2014년 7월 8일 화요일

성인야설 - 굴욕의 퀸 5부

정신이 들자, 미카는 도심 역사의 사무실에 누워있었다.

"야아, 겨우 정신이 들었습니까"

역무원의 유니폼을 입은 사람좋아보이는 남자가, 싱글싱글 웃으면서 다가왔다. 미카에서 손을 내밀면서 일으켜주려고 한다.

"아직 휘청휘청하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저, 왜 여기에.....?"

"아아, 지하철안에서 갑자기 쓰러졌나봐요. 일단 의사에게 보였는데, 아마 빈혈일 테니까 잠깐 쉬게해 주면 될거라고 하셨어요"

역무원의 말을 듣고 있던 중에, 미카의 머리속에 지하철안에서 있었던 일이 스물스물 떠올라 왔다. 핫 하고 자기 옷매무새를 보았지만, 별로 특별히 엉망이 된 곳은 없다. 언제나의 교복차림이었다.

(혹시 그건 전부 꿈이었는지도 몰라)

미카는 순간,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했다. 라기 보다는,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 지만, 정액의 뜨거운 그 감촉이 아직 허벅지와 엉덩이부위에 남아있다. 역무원에게 부탁해서 화장실로 들어간 미카는, 허둥지둥 문을 닫고 덜덜 떨면서 스커트 아래를 살펴보았다. 팬티는 확실히 입고 있었지만, 왠지 밑부분 언저리가 축축해 있다. 거기에 허벅지 안쪽에는 정액이 마른 자욱인듯한 흔적이 있었다.

(역시 현실이었어. 나, 지하철안에서 치한한테 당한거야)

다시 창피함이 가슴을 두들기는 것을 느끼면서, 미카는 혼자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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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후, 미카는 글로발 부사장실에서 야마무라를 만나고 있었다. 야마무라의 지시에 따라, 오늘은 학교를 쉬었다.

"내가 보낸 치한군단도 깜짝놀란것 같아. 네가 갑자기 기절해버리다니 말야"

"놀란것은 제쪽이예요. 지하철 안에서 그런 일까지 할줄은, 저, 너무 창피해서....."

"훗훗훗, 미카도 슬슬 창피함이라는 게 싹트기 시작했나보군. 이젠 얼마 안남았어. 조금만 더 고생하면, 넌 퀸이 될수있어"

"저, 정말인가요!?"

수치교육을 받으면서 야마무라가 부드러운 말을 해준것은 이번에 처음이었다. 미카는 저도모르게 몸을 일으켰다.

"아아, 틀림없어. 마지막 단계가 남이있을 뿐이야. 남자의 시선으로 수치심을 느꼈으니, 다음은 그걸 쾌감으로 바꾸기만 하면 돼"

"수치심이, 쾌감으로......?"

"그래, 우리들 프로그램의 궁극의 목표가 바로 그거야. 아직 실감안나겠지만, 넌 확실히 그 경지에 가까와져 있어. 작년의 미유키보다 네쪽이 더 반응이 빨라. 분명히 멋진 퀸이 될수 있을거야"

"아아, 부사장님....."

감격으로 목소리를 떨면서, 미카는 야마무라를 쳐다보았다. 야마무라와 눈을 마주치고 있으면 왠지 안겨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미카는 무의식중에 얼굴을 붉혔다.

"하하하, 좋아좋아 미카. 바로 그 표정이야. 그게 남자들의 마음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거야. 하지만 좀더 몸에 익게 만들어야돼"

"예. 뭐든지 말씀만 해 주세요"

"꽤 쓸만해 졌군. 그럼, 먼저 이 쥬스를 전부 마셔버리도록"

"에? 하지만, 저..... 벌써 세잔째인데요, 저 배가 불러서....."

오늘 야마무라는, 열심히 마실것을 권하고 있다. 그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미카는 도무지 알수가 없었다.

"괜찮으니까 마셔! 다 마시면 마지막단계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평소의 엄한 말투로 돌아가서, 야마무라가 명령했다. 미카는 얌전하게 컵을 입에 대었다.

(부사장, 또 나한테 소변을 보게 하려고 하는 건가?)

요강에 배뇨하던것을 생각해내고, 미카는 순간 볼을 붉혔다. 부끄러워하는 마음은, 어찌된 일인지 자기의 한 부분이 된듯하다.

하지만, 그것이 쾌감으로 변할것이라는 야마무라의 말은, 미카에게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무엇보다, 지하철안에서 부끄러움으로 기절해 버릴정도다. 그게 어떻게 쾌감과 관계가 있다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좋아, 그럼 출발할까"

미카의 컵이 비는 것을 확인하고, 야마무라가 일어섰다.

"출발이라니.... 저, 어디로......."

"마지막 단계의 장소야. 자, 따라와"

야마무라가 앞장서서 방을 빠져나와서는, 엘리베이터로 지하의 주차장으로 안내했다.

"저 왜건형 차를 타면돼. 갈 곳은 지금으로선 비밀로 해두지"

무슨 일을 당하는지 알수 없었지만, 미카는 묘하게 가슴이 높이 뛰는 것을 느꼈다. 지금까지 두근두근 하던 것과는 종류가 틀리다. 오히려 거의 혼란에 가까운 감정이었다.

(부사장이 말했던 쾌감이라는게, 이런 기분을 말하는 건가)

가슴의 두근거림이 빨라지는 것을 느끼면서, 미카는 시킨대로 차를 탔다.

왜건형 차의 뒷부분은, 두사람이 편하게 마주볼수 있도록 개조되어 있었다. 운전수에게 행선지를 말한뒤에, 야마무라는 자리에 푹 허리를 묻고 다시 미카에세 마실것을 권했다.

"이제 그만 봐주세요. 이이상 더 마시면 저, 그.... 화장실에 가고싶어질것 같아서,,,,"

"하하하, 괜찮잖아. 소변같은거, 나중에 다 처리하게 해줄테니까 말야"

그 말을 듣고, 무의식중에 미카는 차안을 두리번두리번 쳐다보았다. 어딘가 요강이 놓여져 있는것이 아닌가 해서였다. 야마무라가 하는 말이다. 단순히 화장실에 보내줄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하지만 차안에는 좌석과 테이블, 거기에 소형 냉장고가 있을 뿐으로, 요강같은건 보이지 않았다.

"자아, 뭘 하고있나, 미카. 좀더 많이 쥬스를 마셔서, 소변이 나오기 쉽게 해야만...."

"예. 하지만, 저, 정말로 슬슬 화장실에 가고싶어 져서....."

"날 못믿겠나? 소변은 다 처리하게 해준다니까. 그렇지, 이제 10분정도만 참으면 돼. 자, 빨리 마셔버리도록"

움찔하면서, 미카는 결국 또 쥬스를 몸속으로 흘려보냈다. 앞으로 10분일지 어떨지가 걱정될 정도로, 벌써 화장실에 가고싶은 마음이 머리를 꽉 채우고 있었다.

"자아, 다왔다!"

왜건형 차가 멈추고, 야마무라는 지금까지 가리고 있던 커텐을 열었다. 눈앞에는 입시에서 우수한 것으로 유명한, K고등학교의 교문이 있었다.

"부사장님, 왜 이런 곳에......"

"수치교육 마지막 단계로서는 최고의 장소이기 때문이지. 저기 전화박스가 있는게 보이지?"

야마무라가 가리키는 곳에, 안에 훤히 들여다 보이는 전화박스가 설치되어 있었다. 지금은 K고등학교의 학생인듯한 남자아이가 들어가 있다.

"저 남자애가 나오면, 박스안으로 들어가는 거야. 여기서 전화를 걸테니까, 넌 그냥 수화기를 들기만 하면 돼. 하지만, 내가 좋다라고 말할때까지는, 절대로 나와서는 안돼"

그 특유의 잔인한듯한 웃음을 띄우면서, 야마무라가 말했다.

그 표정을 보고, 미카는 전신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꼈다. 야마무라가 뭘 생각하고 있는지, 이제 알수 있을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사람, 나한테 소변을 참게할 생각이야. 밖에서 훤히 보이는 전화박스안에서 괴로와하는걸 볼 생각이구나)

"아, 그래! 팬티는 여기다 벗어놓고 가는게 나을지도 모르겠군"

"에, 팬티를!? 어째서입니까?"

"훗훗. 금방 알게 될거야. 자, 박스가 비었잖아. 빨리 팬티를 벗고, 다른사람이 들어가지 전에 가. 아참, 이것도 같이 갖고 가도록"

의자 아래에서 야마무라는 작은 종이봉지를 꺼내들었다. 내용물이 뭔지 확인할 여우도 없이, 미카는 팬티스타킹과 팬티를 벗고, 맨발에 하이힐 차림으로 차에서 나왔다.

오늘의 미카는, 아름다운 각선미가 완전히 드러나는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있다. 하교길의 K고등학교 학생들의 시선이, 모두 치마밑으로 드러난 다리에 쏟아졌다.

(아아, 창피해. 저렇게 쭉 쳐다보지 않아도 되는데.....)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미카는 언제나처럼 당당하게 걷지 못했다. 조금이라도 치마가 올라가게 되면 그대로 비밀스러운 곳이 드러나 버릴 것이었다. 거기에, 소변을 참는 것도 한계에 이르고 있었다.

겨우 그 박스에 도착하자, 곧 전화가 울렸다. 받아든 수화기에서 야마무라의 낮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어때? 젊은 남자아이들의 눈길로 강간당하는 기분은"

"굉장히..... 차, 창피합니다"

"하하하, 좋아, 미카. 지금 네 표정, 아주 괜찮았어. 내 애기도 조금 딱딱해진거 같은 기분이야"

"아아, 그런......."

처음으로 부사장실에서 면접했을때, 야마무라는 미카를 보고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었다. 그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평가가 올라간 것이었다.

하지만, 그런것보다 미카는 절실한 문제로 봉착하고 있었다. 소변문제였다.

"부사장님, 저.... 슬슬 화장실에 가도 되겠습니까"

"훗훗, 꽤나 참은 모양이군. 소변정도야 물론 볼수 있게 해주지. 단, 화장실은 안돼!"

아아, 역시..... 하고 미카는 생각했다. 금속제 요강이 머리에 떠올랐다.

"화장실이 아니라도 상관없어요. 요강이든 뭐든 좋습니다. 빨리 차로 돌아갈수 있게 해주세요"

"좀 기다려봐, 미카. 겨우 모으신 수많은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쳐다보고 있지 않은가. 그애들의 기대를 꺽으면 안되지"

핫 하고 박스의 주변을 둘러보자, 교문 근처에 상당한 수의 학생들이 몰려있었다. 이쪽만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다들 슬쩍슬쩍 미카쪽을 훔쳐보고 있다.

"미카, 상상해봐. 저 남자애들은 집에 돌아가서 뭘 할거라고 생각해?"

"뭐라니.... 오, 오나니말인가요?"

" 그래. 그리고 물론 오나펫트(역자주 : 모자상간 2화 참조)는 널거야. 그렇게 잘빠진 다리를 보여주면, 틀림없이 저 애들의 머리속에는 그 모습이 확실하게 찍힐거야. 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좀더 저애들은 기쁘게 해주지 않겠나"

"어, 어떻게 말인가요?"

"좀전에 준 봉지를 열어봐"

필사적으로 소변을 참으면서, 미카는 종이봉지를 열었다. 고무와 비닐이 연결된 듯한, 이상한 물건이 들어있었다.

"부사장님, 이거, 뭔가요!?"

"본적이 없나 보군. 훗훗, 휴대용 화장실이야"

"휴대용 화장실!?"

"그래, 사용방법은 간단해. 열린 부분을 그것에 대고, 평소처럼 소변을 보면 돼. 자, 소변이 보고싶다고 했지? 사양하지 말고, 마음편히 봐버려"

"그, 그런......"

미카는 완전히 궁지에 몰려버렸다. 야마무라는 박스 주위에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미카의 배뇨장면을 보여줄 생각인 것이다.

"제발 부탁이예요. 봐주세요. 이렇게 사람들이 보고 있는 데에서....."

"해! 이게 싫으면, 넌 퀸은 될수 없어"

반협박조로 야마무라는 미카에게 소리쳤다. 미카는, 이제 겨우 손닿을 데에 놓은 퀸의 자리를, 이제와서 놓칠수는 없다.

".....알겠습니다. 할께요!"

크게 숨을 들이쉬고, 미카는 봉지에서 휴대용화장실을 꺼냈다.

뒤집히지 않게 살짝 치마자락을 움켜쥐고 열린 부분을 안으로 집어넣자, 고등학생들의 시선이 곧바로 그쪽으로 향하는 것이 느껴졌다. 모두의 눈이 움직이는 것을 미카는 확실히 알수 있었다.

(아아, 창피해! 이런걸 다른 사람들한테 보이다니.....)

창피함에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도, 미카는 소변과의 싸움에 져버렸다. 기세좋게 뿜어져 나온 소변이, 주르르 휴대용 화장실 주머니 안으로 흘러들어간다.

"어이, 봐봐. 저 여자"

밖에 있는 남자아이의 목소리를 확실히 듣고, 미카의 부끄러움은 극도에 달했다. 귀가 확 뜨거워지고, 몸이 부르르르 떨린다.

하지만 다음 순간,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 자궁 속에 뜨거워지면서, 미카의 등에 오르가즘의 쾌감이 달려 나갔다.

(아앗, 느껴! 나, 느끼고 있어)

그것은 섹스로도 느낀적이 없는 강렬한 쾌감이었다. 온몸이 휘청휘청 흔들리기 시작하고, 눈앞에 새하얘진다.

그 직후, 미카는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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