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막차에 실린 섹스
다음 날 처리하기로 작심했던 선이의 일을 또 미루고 있었다.
제대로 잠을 못 잔 이유도 있지만 제수씨 사건 당일 납품했던 일이 착오가 있었다는 전갈이 날아왔기 때문이었다.
내용을 들어보니 그리 큰 일은 아니지만 B사에서 처음 걸어온 클레임이라 즉시 처리해 주겠다고 말했다. 창고에 제고도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B사로 간다니까 선이도 데려가 달라고 투정을 부렸다.
이 대리도 덩달아 종일 사무실을 지키는 그녀에게 바닷바람이라도 쐬어 주라고 거들었다.
나도 잠을 설친 아침이라 그녀를 데려가면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같이 사무실을 나섰다.
고속도로에 차를 올리면서 "어젯밤 아팠지?"하고 물었다.
"아니 별로.."라 했지만 몹시 고통이 심했을 거라는 생각에 그녀의 다리에 손을 얹었다.
그런데 그녀가 그 손을 당장 안으로 밀어 넣는데 맨살이었다.
"이렇게 다니면 더 아플 텐데..?"
"아빠가 사줄 때까지 이러고 다닐 거예요!"
어이없고 맹랑한 말이었다.
내가 그 손을 거두려 하자 더욱 밀착시키며 놓아주지 않는 거였다.
"알았어, 알았어! 당장 하나 사주고 호호도 해줄 게!"
그제야 손을 놓아주었다.
나는 클레임을 건 부서로 가서 제품을 바꿔주고, 구매부로 와 김 과장을 만나자 결재가 되었다며 결재 어음을 쥐어 주었다.
그는 점심이라도 같이 하자는 눈치였으나 또 다른 데 가봐야 한다며 뿌리치고 나왔다.
그녀는 차에서 내려 그늘 밑에 앉아 있었다.
저러다 바람이라도 불면.. 하는 생각에 그녀의 팬티부터 사러 나섰다.
내가 그중 하나를 찍자 무조건 좋다며 헤헤거렸다.
나는 아예 한 세트를 싸서 그녀의 품에 안겨주었다.
그녀를 태우고 천천히 해변을 달렸다.
그녀는 그 중 하나를 차안에서 껴입었다.
입은 모습을 확인시켜 주려 내 손을 끌고 갔다.
도톰한 아래 내 것이 무너뜨렸던 계곡이 만져졌다.
나는 은근히 그 감촉을 즐겼다.
고개를 쳐드는 내 앞섶을 느끼며 해변가에 차를 세웠다.
해변엔 아직 사람들이 많았다.
그녀가 운전석으로 와 내 손을 잡았지만 "너나 한번 뛰어보고 와!"했다.
결국 그녀 혼자 사장으로 뛰어내려갔다.
치맛자락을 팔랑거리며 어린 망아지처럼 뛰어다니는 모습이 마치 예닐곱 소녀 같았다.
나는 마냥 그렇게 기다릴 수만 없어서 빤히 보이는 화장실을 갔다.
불룩해진 내 모습을 보는 이가 없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소변을 보는데 그 옆에 콘돔 자동판매기가 보였다.
혹시 어젯밤에..? 갑자기 불안한 기운이 돌았다.
차에 오자 그녀가 돌아와 기다리고 있었다.
차에 오르자마자 물었다.
"너 멘스일이 언제니?"
"아이 아빠도.. 숙녀에게 그런 걸 다 물어?"
"하여튼 말해봐?"
"혹시 임신할까봐 그렇죠? 제가 어린애인줄 알아요! 중학 때부터 다 배운다고요. 제가 안 된다 할 때만 아빠가 협조해주시면 되요!"
"어떻게?"
"질외사정, 그런 거..."
한숨을 돌렸다.
갑자기 일기 시작한 식욕이 자극했다.
해변 끄트머리에 있는 횟집으로 들어갔다.
돔 회 한 접시와 전복죽을 시켰다.
피곤을 풀려면 맥주도 한잔해야 할 것 같았다.
그녀는 회가 맛있다며 쪽쪽 씹어먹었다.
내가 먹으려 따뤄 놓은 잔을 슬쩍슬쩍 훔쳐먹기도 했다.
술이 두 병 더 들어왔다.
아예 근처 여관에서 잠이나 자고 저녁에나 돌아갈 결심을 한 것이다.
우리가 거기에서 일어선 시간은 두 시경이었다.
횟집 뒷집이 바로 여관이었다.
우리가 나란히 들어설 때 아줌마는 별 표정 없이 방 열쇠를 내 밀었다.
아마도 피서 온 가족들이 많이 드나들기 때문인 모양이었다.
방을 꾀나 컸다.
벽에 걸린 요금표를 보니 내게 요구한 금액은 4인 이하 가족 요금이었다.
방안에는 이불이 세 채나 개어져 있었다.
그녀는 방에 들어서자마자 어깨에 매달렸다.
"아빠 사랑해요! 사랑해줘요!"
내가 문을 걸고 들어서자 그녀는 벌써 모두 벗고 있었다.
훔쳐 마신 술로 볼에서부터 가슴까지 발갛게 물들어 있었다.
"샤워부터 해야지!"
그 말에 당장 욕실로 뛰어들어갔다.
나도 옷을 벗었다.
내건 벌써 위아래로 춤을 추었다.
이미 볼 거 못 볼 거 다 본 그녀였지만 그 앞에 이런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야 한다는 게 왠지 쑥스러워 한 동안 망설였다.
"아빠 뭐해요? 빨리 와요. 제가 씻겨드리게...!"
나는 엉거주춤 앞을 가리고 들어섰다.
등을 돌리고 선 내 몸에다 물을 뿌리기 시작했다.
서늘한 기운이 몸을 식히면서 그것도 조금 수그러들었다.
그러나 그녀가 내 몸을 돌려세웠을 때 또 그건 휘청거리고 있었다.
그녀가 그 모습을 보면서 피식 웃었다.
비누칠을 하며 그녀의 손이 기어이 그걸 쥐었다.
"아빠! 아무 앞에서나 이러면 안 되요?"
조크인가, 경고인가?
그녀는 그걸 쥐고 구석구석 알뜰히도 씻었다.
다시 물이 뿌려지고 비누거품이 씻겨 내려가자 그녀는 비누를 내 손에 쥐어주었다.
나도 그녀의 등에서부터 비누거품을 내며 문질렀다.
내 손은 그녀의 몸에 묻은 땀을 씻어주는 게 아니라 애무를 하고 있었다.
당연하리라.
그녀가 돌아서고 봉긋한 가슴을 돌아 밑으로 내려왔을 때 그녀는 아프다는 말을 했다.
하기야 어젯밤의 상처가 벌써 아물었을 리 없다.
그러나 그녀는 내 손을 떼 내려 하지 않았다.
나는 손바닥으로 덮고 주위를 문질러 주었다.
물로서 그녀의 몸에 묻은 거품을 모두 씻겨 내린 나는 수건으로 대충 물을 턴 뒤 그녀를 번쩍 안아 들고 들어왔다.
이불 하나를 펴고 그 위에 눕히고 방금 아프다했던 그녀의 음부를 호호! 불었다.
호호 불어주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달아오르기 시작한 그녀는 다리를 벌렸다.
어젯밤 찢어냈던 처녀막과 터진 속살에 핏기가 서려 있는 게 보였다.
나는 그곳에다 혀를 내밀었다.
"아-- 아파--!"
말은 아프다고 했지만 그녀의 손은 내 머리를 잡고 더욱 밀어붙이고 있었다.
나는 속살에서 혀를 빼내어 앞부분의 덤불과 주위 두덩들을 핥았다.
그리고 밑으로 내려가 발끝에서부터 핥아 올라가기 시작했다.
내 손바닥보다도 작은 그녀의 발을 통째로 입에 집어넣었을 때 그녀는 간지럽다며 발을 뺐다.
허벅지를 돌아 배꼽을 핥다가 젖가슴을 베어 물자 "아아--!"하는 신음소리를 연달아 내 뱉었다.
목을 돌아 귓밥을 씹다가 그녀의 입술을 덮자 그녀 몸을 핥던 혀를 정신없이 빨기 시작했다.
"넌 내 보물이야! 난 널 절대로 놓치지 않을 거야!"
"저도요!!"
서로 믿을 수 없는 약속들을 철석같이 하고 있었다.
이번에 그녀가 나를 핥아주겠다고 위로 올라왔다.
내가 했던 걸 똑 같이 하려는지 내 발목을 입에 넣으려 했지만 어림도 없었다.
그녀의 혀가 내 허벅지에 닿았을 때 그녀의 다리를 끌어올렸다.
그녀도 내 의도를 금방 알아차리고 자기의 둔덕을 내 턱에다 비벼댔다.
나는 그녀의 음부 곳곳을 핥다가 고개를 들어 그녀의 항문을 핥았다.
그 기분이 좋은지 배를 들어올리며 엉덩이를 비틀어댔다.
이윽고 나는 그녀를 밀어내려 밑에다 눕혔다.
그녀는 다리를 양쪽을 벌리고 내 것이 어떻게 들어가는지 보려는 듯 고개를 세웠다.
나는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준비되었지?"
"응!"
"아파도 참을 거지?"
"어제도 참았잖아!"
"신기하잖아? 이 큰 게 너 조그마한 곳에 들어가는 게...?"
"응! 아빠 빨리 넣어 줘!! 느끼고 싶어?"
입구에다 맞추고 서서히 문질렀다.
찢어진 살에 닿을 때마다 그녀는 흠칫흠칫 했다.
그러다 와락 밀어 넣고 그녀 위로 엎어졌다.
"정말 아파요! 어제보다 더 쓰라려!!"
"그럼 뺄까?"
"안돼! 해줘! 어제처럼!!"
나는 서서히 몸을 움직였다.
아파서인지, 좋아서인지 "아아-!!"하는 신음소리를 계속했다.
아파서든 좋아서든 그 소리는 나를 황홀하게 만들었다.
본디 쾌감은 고통과 동반하는 게 쾌감이다.
비록 사디스트(sadist:가학성 변태 성욕자)가 아니더라도 사람은 누구나 그런 가학성 또는 피학성 본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샌드백을 친다거나 망치로 두더지를 두드리며 쾌감을 얻는 인간의 속성이 바로 그것이 아닐까?
나는 왕복운동을 멈추고 곧 쓰러질 팽이처럼 좌우로 빙글빙글 돌리며 물었다.
"너도 이렇게 종일 했음 좋겠지?"
"응!"
제수씨의 말이 생각나서 물은 말인데 의외로 그녀는 "응!"이라 대답했다.
나는 움직임을 멈췄다.
"아빠 왜? 힘들어?"
"좀 쉬자! 종일 하자면..."
"앙! 해줘??"
그녀가 밑에서 엉덩이를 비틀어댔다.
벌써 섹스의 맛을 아는 걸까?
그 맛은 태어나면서부터 알고 태어나는 것은 아닐까?
"아휴! 숨막혀!"
결국 그녀도 지쳐 날 밀어냈다.
나는 그녀 위에서 내려오며 뒤로 벌렁 누웠다.
노란 천장이 이불처럼 덮였다.
"사랑은 슬픔을 주고, 섹스는 허무를 준다면서요?"
"별 걸 다 아네?"
"책에서 봤어요!"
어린 게 맹랑한 말을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반대가 맞는 거 아네요?"
"그래야겠지..."
그녀는 내게 붙어 있던 게 불편했던지 이불 하나를 더 깔고 누웠다.
스르르 눈이 감겨왔다.
내가 눈을 떴을 때 해가 기울고 있는 모양이었다.
그녀는 내게 등을 보인 채 잠들어 있었다.
잘록한 허리에 비해 엉덩이가 제법 크다는 생각을 하자 갑자기 욕정이 일었다.
아까 하다 중지한 탓일까, 잠시 눈을 붙여 피로를 푼 탓일까? 거대하게 발기하여 하늘을 찌를 기세였다.
이불을 밀고가 그녀 뒤에 붙였다.
머리 밑으로 팔을 밀어 넣으며 젖가슴을 움켜쥐자 깜짝 놀라 눈을 떴다가 나라는 걸 알아보고는 "놀랬잖아!"하며 내 팔을 살짝 깨물었다.
나는 잔뜩 발기된 그걸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 비볐다.
"아빠 또 하고 싶어?"
"아까 안 했잖아!"
"안 하다니? 그럼 아깐 다른 남자였어?"
"남자는 사정을 해야 끝나는 거야..!"
"아이-, 나는 이렇게 안겨있고 싶은데...?"
더 이상 내 욕심만 낼 수는 없었다.
등을 밀착해오는 감촉을 즐기며 몰캉한 젖가슴을 즐기는 수밖에 없었다.
어쩌면 나는 이처럼 그녀의 외적 감촉과 관능만 즐겼어야 했을지도 모른다.
호기심에 잔뜩 달아오른 그녀가 더 깊은 것을 요구하는 앙증맞은 그 투정만으로도 나는 충분한 즐거움을 만끽했을 것이다.
그녀도 꿈 많은 한 소녀인 이상 사랑과 섹스에 대한 호기심과 환상이 컸을 건 뻔하다.
그런데 금기의 城으로 설정해둔 섹스의 문을 넘어서자 그녀는 그 섹스도 별 것이 아니라는 당돌한 판단을 해 버린지도 모른다.
섹스 이후의 사랑을 생각하기엔 그녀는 너무 어리지 않을까?
그녀 수준(나의 오판일지도 모르지만)의 생각으로 보면 섹스를 사랑의 종결로 판단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그녀가 말한 "사랑은 슬픔을 주고, 섹스는 허무를 준다면서요?" 이 말은 그녀도 이미 우리 관계의 종말을 예감하고 있다는 발언이 아니었을까 느껴진 것이다.
내 몸이 조금씩 식어가고 있을 때 그녀의 손이 내 손을 끌고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만져 줘! 안 아프게..."라 했지만 결국 그녀는 내 손가락이 안으로 들어가 아픈 속살을 건드려주길 바라고 있었다.
"아빠! 날 사랑하지? 날 버리지 않을 거지?"
내가 대답이 없자 몸을 돌려 내 눈을 빤히 들여다보며 다시 물었다.
"내가 아빠 없이는 못 산다는 거 아빠도 알지?"
"내가 하던 말이구나! 그 말은..."
그녀는 내 성기를 거머쥐고 그녀의 음부에 비볐다.
그리고 수염이 까칠까칠 돋은 턱에다 그녀의 볼을 문질러댔다.
"내 건 모두 아빠 거야! 아픔도 기쁨도, 슬픔도...."
나를 밀어 눕힌 그녀가 위로 올라왔다.
얼굴을 찡그리며 내걸 집어넣은 그녀는 그대로 엎어져 서툰 솜씨지만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자신의 젖가슴을 털이 듬성듬성 난 내 가슴에 비벼댔다.
"아빠, 좋아?"
"응!"
"정말 좋아?"
"흑!"
나는 손을 내려 그녀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찍어 올렸다.
그녀의 속은 얕았다.
그래서 찌를 때마다 대여서 그녀의 인상이 일그러지는 게 보였다.
그녀가 "아-! 아-!"하고 내 지르는 소리는 쾌감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니었다.
더 이상 그녀를 괴롭힐 수 없다는 생각에 그녀를 밀어 내렸다.
그녀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아빠가 위에 올라오려고..?"
"아니, 네가 너무 힘들어 보여서..."
"나 실은 점점 더 아파져! 왜 이렇죠?"
"상처가 점점 커져서겠지... 그러나 며칠 후면 나을 거야!"
"아빠 미안해! 내가 손으로 해줄게?"
그녀의 손이 내걸 쥐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좀채 될 것 같지가 않았다.
그녀도 그걸 느낀 모양이었다.
"입으로 해 드릴 테니 그 안에다 해요! 책에 보니까 먹어도 괜찮데요.."
많이도 안다.
입에다 물고 우물우물 빨다가 꾹꾹 눌렀다.
허나 결국은 내가 그녀의 벌린 입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내 손으로 손수 해야 했다.
"아아- 터진다!!"
순간 그녀는 크게 벌린 입으로 그걸 품었다.
껄떡껄떡..
그녀는 눈을 감고 꿀꺽 삼키고 있었다.
그러나 곧바로 화장실로 뛰어갔다.
몇 번이나 토한 건지 그녀가 걸어나올 때 그녀의 눈가에는 눈물이 줄줄 흘러 있었다.
"미안하구나!"
"괜찮아요. 제가 원한 걸요!"
나는 그녀의 팬티를 껴 올려주며 두덩에다 뽀뽀를 해 주었다.
그녀의 모습은 팬티로 가려진 모습이 더 예뻐 보인다는 생각을 했다.
그녀가 나머지 옷들을 입는 동안 나도 옷을 껴입었다.
옷을 다 챙겨 입었을 때도 앞섶은 불룩해져 있었다.
"아빠 정력이 센가 봐!"
알고 하는 말일까, 흔히들 그런 말을 해대니까 철없이 하는 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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